[TV리포트=박설이 기자]세 아들을 둔 싱글맘 장백지가 아들과 인증샷으로 근황을 전했다.
장백지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거울 셀카를 게재했다.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장백지는 한 남자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볼을 맞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백지보다 훌쩍 큰 키의 남성은 장백지 옆에 서서 손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해 보였다. 사진 속 남자의 정체는 장백지의 큰아들 루카스. 2007년생으로 올해 열다섯 살. 루카스는 장백지가 전 남편인 홍콩 톱배우 사정봉과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다.
한편 장백지는 2006년 필리핀에서 사정봉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2007년 장남 루카스, 2010년 차남 퀸터스를 낳았다. 장백지와 사정봉은 결혼 5년 만인 2011년 8월 이혼을 발표했으며, 이후 장백지는 두 아들 육아를 위해 싱가포르로 이민을 떠났었다.
이혼 7년 만인 2018년 장백지는 비혼 상태에서 셋째 아들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셋째의 친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장백지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