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대만의 한 제작자가 배우 서희원의 신혼 근황을 전했다.
26일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대만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 ‘아톰보이즈’의 프로듀서 잔런슝은 인터뷰를 통해 구준엽 서희원 부부를 만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대만 주간지 ‘징저우칸’에 따르면 잔런슝 프로듀서는 구준엽, 서희원과 만나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잔런슝 프러듀서는 매체에 “(서희원이) 10년은 어려 보여 과연 사랑 덕분에 회춘을 했다고 느꼈다”면서 “서희원은 어리고 수줍은 소녀 같았다. 둘이 영어로 의사소통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잔런슝 프로듀서는 구준엽이 ‘아톰보이즈’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작곡, 연습생 선발 등 제작자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구준엽의 프로젝트 합류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20여 년 전 연인 사이였던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3월 8일 SNS를 통해 결혼을 알렸다. 이후 구준엽은 대만으로 출국해 서희원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대만의 유명 클럽인 Ai클럽에서 디제잉쇼를 진행해 현지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내달 디제잉 공연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 예정인 구준엽은 최근 대만 거류증인 양민증을 발급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서희원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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