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의 차녀 코우키가 데뷔 4년 된 소회를 전했다.
일본 모델 코우키는 최근 공개된 엘르 재팬 7월호 커버 모델로 등장했다. 명품 B 브랜드 주얼리 엠버서더인 코우키는 과감한 옐로우 톱에 목걸이, 귀걸이, 반지, 팔찌 등 화려한 주얼리를 걸치고 커버에 등장했다.
화보에서 코우키는 군살 없이 슬림한 보디라인과 팔 라인을 드러내 모델 포스를 뽐냈다.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검고 긴 생머리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블랙 톱을 입고 어깨와 쇄골 라인을 드러낸 과감한 룩으로 시크한 섹시미를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코우키가 엘르 재팬 7월호 커버를 장식한 의미는 남다르다. 그가 4년 전 모델 데뷔를 한 매체가 바로 이 잡지이기 때문. 코우키는 2018년 5월호 엘르재팬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번 커버 촬영을 하며 코우키는 “엘르 커버로 데뷔를 하고 4년이 지났다”며 “다양한 작업으로 멋진 경험을 하고 멋진 팀을 만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의 딸인 코우키는 2003년생으로, 2018년 모델로 데뷔해 다양한 매거진 모델 및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지난 2월 개봉한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일본 호러 영화 ‘우시부키무라’ 주인공으로 배우로 데뷔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엘르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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