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스타 서희원이 복귀를 계획 중이다.
23일, 서희원 측 관계자는 대만 현지 매체인 ET투데이 성광운에 서희원에게 활동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서희원 측 관계자는 “현재 활동 계획을 진행 중이지만 브랜드 측과 비밀 유지 때문에 자세히 밝힐 수는 없다”고 전했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으로 스타덤에 오른 서희원은 2010년 중국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한 이후 사실상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사업과 육아에 전념해왔다.
그러다 구준엽과의 결혼으로 매체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된 서희원의 활동 복귀를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진 데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어 서희원의 복귀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반갑게 다가가고 있다.
한편 서희원이 구준엽을 만나러 한국에 올 가능성에 대해 관계자는 “한국을 갈지 안 갈지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정이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며 “회사와 서희원이 일과 사생활에서 균형을 맞추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3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서희원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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