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홍콩 배우 장백지가 아들들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장백지는 2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두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장백지가 전 남편인 배우 사정봉과 사이에서 낳은 장남 루카스와 차남 퀸터스의 모습이 담겼다. 장백지는 홍콩 바다를 배경으로 두 아들과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루카스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사진과 함께 장백지는 “15년 전 오늘 내 뱃속에서 나올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라는 글을 더했다. 루카스의 생일을 맞아 아들의 모습을 공개한 것. 15세가 된 루카스는 장백지보다 큰 키에 덥수룩한 펌헤어로 부쩍 성숙해진 모습이다.
영화 ‘파이란’에서 최민식과 호흡을 맞춰 한국에서도 얼굴을 알린 배우 장백지는 사정봉과 2012년 이혼하고 아들 루카스, 퀸터스와 생활했다. 그러다 지난 2018년 비혼 상태에서 셋째아들을 낳아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장백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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