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또 다른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화권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는 ‘승풍파랑’을 방영한 중국 망고TV의 예능 프로그램 ‘악단적해변'(Seaside of th Band)에 출연 예정이다. ‘승풍파랑’ 동료인 위원원, 장톈아이, 류옌, 차오멍 등과 함께 8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한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악단적해변’은 파일럿 포함 13부작으로 제작돼 9월말부터 망고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출연자들이 바닷가에 라이브 바를 차리고 이를 운영하는 콘셉트로, JTBC ‘바라던 바다’와 비슷하다. 중국 현지에서도 ‘윤식당’ 아류작인 ‘중찬팅’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제시카가 출연한 중국 망고TV ‘승풍파랑’은 30대 이상 여성 스타들이 경연을 통해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과정을 담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의 전 연인, 홍콩 걸그룹 트윈스의 질리안 청이 제시카와 함께 경연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제시카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해 질리안 청과 함께 중국에서 걸그룹으로 재데뷔하게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망고TV, 제시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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