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고은 닮은꼴’ 구준엽의 처조카가 배우로 데뷔한다.
구준엽의 처제이자 대만 인기 방송인인 서희제의 딸 허희문(쉬시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짧은 단발머리에 풋풋한 분위기를 풍기는 스타일링의 허희문은 꽃다발을 품에 안고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허희문은 “촬영 끝. 바람이 너무 많이 분 날”이라는 부연 설명을 더했다.
허희문의 모친인 서희제는 최근 딸이 배우 데뷔를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허희문이 출연하는 데뷔작은 드라마 ‘총명진’으로 알려졌다. 일본 인기 만화 ‘토미에’를 각색한 드라마로, 톱스타 양영기의 차기작으로도 잘 알려진 작품이다.
2006년생인 허희문은 서희제와 남편 허아균(쉬야쥔)의 장녀로, ‘스타 2세’라는 타이틀로 데뷔 확정 소식은 대만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특혜 논란도 뒤따랐기에 그가 첫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주목된다.
한편 대만의 유명 방송인인 서희제는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의 친동생으로, 최근 대만 최대 음악 시상식인 금곡장에 형부인 구준엽과 함께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허희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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