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대부’ 시리즈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의 명배우 알파치노(82)가 54세 연하의 여자 친구 누어 알팔라(28)와 공개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파치노와 알팔라는 지난 4월 열애설이 불거진 이래 5개월째 공개연애 중이다.
이들은 미국 LA의 한 호텔에서 데이트를 즐기는가하면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등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알팔라는 현직 TV프로듀서로 할리우드에선 남다른 연애사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일찍이 52세 연상의 롤링스톤스 보컬 믹 재거(78)와 교제했던 알팔라는 34세 연상의 프랑스 사업가 니콜라스 베르그루엔(61)과도 열애했다.
고령의 감독 겸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와(91)도 염문설에 뿌린 바 있다.
파치노의 연애사도 화려하다. 파치노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나 아직 미혼으로 다이앤 키튼(76)을 비롯해 카멜라 모로네의 어머니이자 아르헨티나 배우인 루실라 솔라(46), 이스라엘 여배우 메이탈 도한 등과 교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누어 알팔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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