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대만 출신 중화권 스타 왕대륙의 데이트 현장이 또 목격됐다.
왕대륙은 최근 여자친구인 채탁의과 중국 베이징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찾았다.
위아래 블랙으로 맞춰 입은 나들이 복장의 왕대륙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테마파크를 누볐다. 그의 옆자리는 채탁의의 차지였다. 채탁의 역시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췄다. 두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알콩달콩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왕대륙과 채탁의의 데이트가 목격된 건 이미 수차례.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건 지난해 봄이었다. 왕대륙과 채탁의가 중국 상하이 거리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현지 파파라치에게 포착된 것. 그 외에도 대만과 중국 양국에서 여러 번 팬들에 의해 데이트가 목격됐다.
채탁의와는 중국 연애 예능 프로그램 ‘팽란재심동’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열애설이 더욱 화제를 모은 것은 채탁의가 중국판 ‘프로듀스 101’ 출신이라는 점, 그리고 말레이시아 화교인 그가 말레이시아 부호와 결혼했다 이혼한 경험이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다만, 데이트가 포착될 때마다 열애설이 수면 위로 올라왔지만 양측은 연인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성공으로 아시아 스타로 떠올랐다. 과거 배우 강한나와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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