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앰버 허드와 소송전을 마무리한 조니 뎁이 변호사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더썬은 조니 뎁이 명예훼손 소송 담당 변호사인 조엘 리치와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니 뎁의 데이트 상대인 조엘 리치는 영국 런던 출신으로 조니 뎁보다 22살 어리다. 두 아이의 엄마이며 남편과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선 5월 조니 뎁은 앰버 허드 소송을 함께 한 또 다른 여성 변호사인 카밀 바스케즈와 염문을 뿌린 바 있다. 두 사람이 법정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카밀 바스케즈 측은 “성차별적이고 비윤리적”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한편, 남자친구가 따로 있다고 밝혔었다.
그리고 4개월 만에 조니 뎁이 또 다른 여성 변호사인 조엘 리치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상황.
매체는 리치가 조니 뎁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 의무가 없는 재판 법정에도 나타났다고 전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만남에 매우 조심스럽고 신중하다는 매우 조심스럽게 데이트 중으로, 주로 호텔에서 조용히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조니 뎁은 2009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만난 앰버 허드와 2015년 결혼했으나 1년 만인 앰버 허드가 조니 뎁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파경을 맞았다. 조니 뎁은 앰버 허드가 2018년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조니 뎁의 가정폭력 내용에 대해 앰버 허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최근 승소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영화 ‘수상한 교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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