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일본의 20대 배우 카지타 토우마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일본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카지타 토우마는 지난 9월 16일 사망했다. 올해 22세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사랑하는 주말 홈스테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고인의 사망 비보는 그의 SNS 계정을 통해 전해졌다. 카지타 토우마 측은 “2022년 9월 16일 카지타 후유마가 갑작스레 사망했다”며 “유족과 스태프들이 슬픔에 잠겨있다”고 알렸다. 장례는 가까운 가족들만 참여해 치렀다고 전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연기와 유튜브 활동을 병행해온 카지타 토우마는 지난 13일에도 자신의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했으며, 최근까지 유튜브를 통해 가족과 일상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한편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2018년 ‘사랑하는 주말 홈스테이’ 시즌3에 출연했던 카지타 토우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갑내기 모델인 아오키 나나카와 커플을 이뤘으며, 2020년 11월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21년생 아이가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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