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시트콤 ‘프렌즈’의 스타 매튜 페리가 약물중독으로 인한 결장 파열로 생사를 오갔다며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페리는 22일(현지시간) 회고록 발매를 앞두고 ABC 방송의 다이앤 소여와 인터뷰에 나섰다.
‘프렌즈’ 출연 중에도 약물중독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페리는 4년 전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남용으로 생사를 오갔다며 “결장이 파열돼 2주간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렇게 5개월을 병원에서 보내야 했고 당시 생존 확률이 2%에 불과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심장과 폐를 대신해 숨 쉬는 역할을 해주는 ECMO 장치를 달았으며 퇴원 후에도 장루주머니를 사용해야 했다”면서 당시의 심각했던 상태를 전했다.
알코올과 약물 중독은 페리가 긴 세월 안고 있던 고질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페리를 감싸 안은 이는 역시나 ‘프렌즈’의 친구들이었다.
그 중에서도 제니퍼 애니스톤이 페리와 긴밀하게 연락하며 그를 위로했다고. 이에 페리는 “애니스톤은 내게 가장 많이 손을 뻗어준 사람이다. 그에게 정말 감사하다”면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79년 ABC ‘240-Robert’로 데뷔한 매튜 페리는 1994년부터 2004년까지, ABC에서 방영된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프렌즈’ 종영 후에는 영화 ‘17 어게인’ 시트콤 ‘오드 커플’ 등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매튜 페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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