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셀럽 킴 카다시안의 동생이자 코스메틱 사업가로 잘 알려진 카일리 제너가 천 억 짜리 전용기를 공개했다.
최근 제너는 미국 ‘훌루’에서 방영 중인 ‘더 카다시안즈’를 통해 전용기를 소개했다. 제너는 지난 2020년 7270만 달러(한화 1050억 원)에 해당 전용기를 구입했다.
‘카일리 에어’로 명명된 제너의 전용기는 두 개의 스위트에 욕실, 갤러리, 저장실까지 갖춘 초호화 제트기로 ‘더 카다시안즈’ 속 제너는 전용기를 타고 여행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차원이 다른 럭셔리 라이프를 소개했다.
일찍이 킴 카다시안의 동생으로 유명세를 탄 제너는 자신의 이름을 건 코스메틱 브랜드를 론칭, 성공한 뷰티 사업가로 거듭났다. 포브스에 따르면 제너의 재산은 6억 달러(한화 8600억 원)로 추정된다.
그러나 제너와 재력, 배경과 별개로 그의 행보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일찍이 제너는 차로 40분에 불과한 거리를 전용기로 이동한 사실이 드러나며 ‘환경파괴범’이란 오명을 쓴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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