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동료배우 매튜 페리의 망언에 쿨 한 반응을 보였다.
시트콤 ‘프렌즈’로 잘 알려진 페리는 지난 10월(현지시간) 출간한 회고록에서 “리버 피닉스나 히스 레저 같은 독창적인 사상가들은 세상을 떠났는데 왜 키아누 리브스는 우리 사이를 걸어 다니고 있나?”라고 써 물의를 빚은 바.
리버 피닉스는 지난 1993년, 23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청춘스타로 리브스의 절친이기도 하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페리는 “난 사실 리브스의 팬이다. 그냥 무작위로 이름을 골랐을 뿐이고 실수였다. 내 이름을 썼어야 했다”고 해명했다.
리브스도 공식 입장을 밝혔다. US매거진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리브스 측 관계자는 “키아누는 문제의 발언이 그저 별난 의견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메튜 페리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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