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부친상을 당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친의 별세 소식을 14일 전했다.
애니스톤은 “아빠 존 앤서니 애니스톤은 내가 아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 중 하나였다”며, “아빠가 고통 없이 평화롭게 돌아가신 것에 매우 감사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애니스톤은 부친의 사망일인 11월 11일이 앞으로 그에게 의미 있는 날이 될 것이라며, “아빠를 끝까지 사랑할 것”이라는 말로 고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해당 게시물에는 애니스톤과 친분이 있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애도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배우 릴리 콜린스는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사랑과 포옹을 전한다”고 댓글을 남겼고, 이외에도 배우 나오미 왓츠,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등이 애니스톤에게 응원을 보냈다.
부친 존 애니스톤은 2022년 데이타임 에미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1985년 7월부터 NBC 데이타임 드라마 ‘Days of Our Lives’ 빅터 키리아키스 역을 약 37년 간 연기했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제니퍼 애니스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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