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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세계적 가수 해리 스타일스가 공연 도중 9만 명의 관객 앞에서 바지 지퍼가 열리는 아찔한 해프닝을 겪었다.
지난 7일(현지 시각)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4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Together, Together Tour’ 마지막 콘서트 중 중요 부위가 노출될 뻔 했다.
그는 히트곡인 ‘As It Was’를 부르던 중 무릎을 꿇었고, 이내 바지 지퍼가 열려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며 곧장 지퍼를 올렸다. 이 광경을 본 관객들은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며 큰 환호를 보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투어 중에 해리 바지 지퍼가 열려있지 않았다면 해리가 아닐 거다”, “이게 마지막 곡이었다. 얼마나 오랫동안 그랬을지 누가 아냐”, “속으로는 얼마나 바지 지퍼가 열려있었는지 궁금해하고 있을 거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그의 이러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그는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서 콘서트를 하던 도중 무릎을 꿇다가 중요 부위의 바지가 찢어지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그는 깜짝 놀라며 중요 부위를 가렸고, 후에는 수건으로 하반신을 감추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4인조 보이밴드 원디렉션 출신이다. 그는 ‘브릿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등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 차례 수상하며 가수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4집 ‘Kiss All The Time. Disco, Occasionally’를 통해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바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해리 스타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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