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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미국 가수 노아 카한의 콘서트 장에서 인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충격을 안긴 가운데 당사자인 카한이 심경을 전했다.
29일(현지시각) TMZ에 따르면 카한은 이날 자신의 소셜 계정에 “맙소사, 공연 중 볼일을 봐야 한다면 제발 화장실에 가라”면서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 26일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진행된 ‘더 그레이트 디바이드’ 투어 첫 공연 후 온라인상에 인분이 남겨진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퍼진 데 대한 입장이다.
카한은 끔찍한 상황을 가볍게 넘기고자 “나도 여느 29살 청년들처럼 바지에 X를 싼 적이 많다”며 농을 던지면서도 “여러분들이 기억해야 하는 건 그런 일을 겪고 멍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공연장 직원이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샬러츠빌 공연에서 바지에 오줌을 싼 적이 있는데 그건 내가 나의 일에 헌신적이었기 때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카한은 또 “음악은 즐기되 ‘깜짝 선물’ 같은 건 남기지 말자”고 강조하며 글을 마쳤다.
한편 노아 카한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6년 데뷔해 제6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신인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노아 카한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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