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 원로 배우 나카무라 타마오가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2일(현지 시각) 타마오의 소속사는 공식 발표를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나카무라 타마오가 2026년 6월 9일 폐렴으로 향년 86세를 일기로 영면했다”고 밝힌 소속사 측은 “생전에 여러분께서 베풀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인을 향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1939년 교토에서 태어난 타마오는 가부키계 명문가인 나리코마야 집안 출신으로 부친은 2대 나카무라 간지로, 오빠는 4대 사카타 도주로로 대대로 예술가인 집안에서 성장했다. 이후 1953년 영화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이듬해 대형 영화사 다이에이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펼쳤다.
특히 타마오는 시대극에 잇따라 출연, 우아함의 대명사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1년에는 영화 ‘본치’와 ‘다이보사쓰 고개’에서의 연기를 인정받아 제11회 블루리본상 조연여우상을 수상, 실력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타마오는 배우로 한창 활약하던 1962년 배우 가쓰 신타로와 결혼해 1997년 남편이 세상을 떠나기까지 35년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남 1녀가 있었으나, 장남이 2020년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고 장녀마저 건강 악화로 휠체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아픔 속에서도 타마오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교토 명예관광대사 활동을 이어가며 노년까지 변함없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거목을 잃은 일본 연예계는 그를 향한 깊은 애도를 보내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영화 ‘가장 원한 사람’, ‘일본 기사도 전설: 라이징 드래곤’




![빅뱅 대성, 입대 앞둔 세븐틴 디노에 조언 “난 축구 모르는 척까지”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201249/CP-2022-0227-38890880-thumb-240x160.jpg)
![‘가족관계증명서’ 한고은, 극단적 시도…깨어난 후 임지은에 “집 줘” 눈물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95422/CP-2022-0227-3889062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