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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절친 故 이희철 잃고 앓아누워…”아프지 마세요”

조은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 풍자가 아프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5일, 풍자는 개인의 채널을 통해 “감기가 떨어질 생각을 안 해…”라는 코멘트와 함께 온도계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프지 마세요”, “요즘 감기가 독하대요,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걱정하고 있다.

풍자는 故 방송인 이희철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생전 고인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출연했을 당시, 그는 풍자의 ‘사랑하는 오빠’로 소개될 정도로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절친 사이였다.

풍자는 이희철의 부고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기도 했다. 지난 7일 풍자는 “이 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지만, 너무나도 사랑하는 서울살롱 이희철 오빠가 오늘 하늘의 별이 됐다. 오빠를 사랑해 준 분들, 지인 중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한 분들 위해 글 남긴다”라면서 이희철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지난 11일, “우리 또 만나자”라는 마지막 인사와 함께 이희철의 장례식장에 앉아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지난 14일에는 풍자가 한 강아지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가 환한 미소와 함께 끌어안고 있는 강아지는 이희철의 반려견으로 알려졌다.

풍자와 이희철의 깊은 우정을 바라보는 네티즌들은 “진짜 마음도 이쁜 풍자 언니, 풍댕이(풍자의 팬덤 명)로서 항상 응원해요”, “풍자 정말 마지막까지 정말 고생 많았어. 첫날부터 조문객분들 음식 준비부터 가족들 옆에서 한 분 한 분 잘 챙기던 풍자 모습 진짜 잊지 못할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풍자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다. 크리에이터로 유명해지며 이름을 알렸고 현재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풍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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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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