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가수이자 배우 조유리의 일상 속 사복패션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해 11월 조유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쮸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엘리베이터 안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몸을 웅크린 채 앉아 있는 조유리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속 조유리가 입고 있는 니트는 MASONPRINCE(메이슨프린스)의 스포츠패턴 브이넥 니트로 가격은 약 12만 원이다. 아가일 패턴을 스포티하게 해석해 사이즈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여유가 있는 세미한 오버핏으로 나온 제품이다. 레드 컬러이지만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고 검은색도 들어가 있어서 크게 화려한 무드를 자랑하지 않았다. 블록코어룩의 느낌으로 착용이 가능한 화려한 패턴의 니트는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긱시크한 무드의 실버 안경과 헤어리 한 소재의 머플러를 두른 모습도 시선을 모았다.
조유리의 목도리는 이우가마라카스(IUGAMAKARAS)의 스트라이프 헤어리 볼드 머플러(striped hairy bold muffler)로 가격은 약 8만 원이다. 헤어리 한 질감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가 빈티지하면서도 화려한 컬러로 겨울 코디에 포인트를 줬다.
착용한 코트는 레이브(raive)의 라글란 울코트(Raglan Wool Coat)로 가격은 약 31만 원이다. 코쿤 실루엣이 돋보이는 맥코트다. 소재는 울 혼방 소재를 사용하여 입었을 때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귀여운 코디가 엿보였다.
한편, ‘오징어게임’ 시즌 2에서 준희 역으로 출연한 조유리는 배우와 뮤지션을 넘나들며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조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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