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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딱딱 재소환’ 김정현, 결국 이별… 혼자 됐다

이지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김정현이 FA 시장에 나온다.

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정현과 재계약 없이 전속계약을 만료하기로 했다”라며 “오는 2월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라고 밝혔다.

김정현은 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을 둔 분쟁,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태도 논란, 전 연인이자 배우 서예지와 사생활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오른 후 2021년 9월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정현은 해당 논란 이후 자숙의 기간을 보냈으며 2년 후인 2023년 MBC ‘꼭두의 계절’로 복귀했다. 현재는 KBS 2TV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31일 녹화 방송으로 진행된 ‘2024 KBS 연기대상’ 무대에 올라 “과거 반성할 일을 많이 했다. 두고두고 마음이 무거웠다. 꼭 사과하고 싶었다”라며 수상소감 도중 서현에게 사과했다.

앞서 김정현은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상대 여배우 서현이 사진 촬영을 위해 팔짱을 끼려고 하자 이를 뿌리치고, 인터뷰 과정 내내 무성의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특히 김정현은 드라마 촬영 중에도 서현과 스킨십을 극도로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현과 스킨십 연기가 끝난 직후 물티슈로 거칠게 손을 닦아, 서현이 이를 보고 현장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스태프들의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후 2021년, 김정현의 태도 논란이 배우 서예지와 관련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연인이었던 서예지가 김정현을 ‘김딱딱’이라고 부르며 극중 상대 배우인 서현은 물론 여성 스태프들에게도 딱딱하게 대하고 스킨십을 하지 않을 것을 지시한 것.

김정현의 뒤늦은 사과를 본 누리꾼들은 “일방적인 사과”, “끝까지 무례하다”, “해당 부분 편집해라”, “6년이나 묵은 잘못을 이제서야 공개석상에서 한다는 게 본인 이미지 챙기기밖에로 안보인다”,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사과해도 될 일을 왜 공식석상에서 하는 것이냐” 등의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김정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2일 “정확한 대상을 지칭한 건 아니지만 과거 미성숙한 행동에 대한 반성은 맞다”라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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