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영화 ‘하얼빈’이 개봉 5일째 2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서며 흥행에 박차를 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얼빈’은 28일 오후 5시 56분 누적 관객수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영화 ‘서울의 봄'(6일째 돌파)보다 빠른 속도이자, ‘아바타: 물의 길’과 같은 속도.
영화 ‘하얼빈’ 측은 SNS를 통해 “200만 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팀 하얼빈 & 해외 스케줄 중 마음만은 함께하는 우덕순 동지의 <하얼빈> 200만 감사 인증샷’이란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하얼빈’에서 열연을 펼친 현빈, 박훈, 전여빈, 조우진과 우민호 감독이 함께 ‘200’ 풍선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박정민도 셀카와 함께 직접 ‘200만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인사를 올리며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영상에선 현빈이 ‘2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동료들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바탕으로,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이 출연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영화 ‘하얼빈’
댓글2
좋은 영화 어제 봤어요 많이 아는 내용이지만 비하인드 스토리 있어서 좋았고 우리집엔 독립운동가 계셔서 더 몰입 ᆢ 박상진 독립운동가
어제 봤습니다 민족의 슬픈 역사로 인해 많은 백성이 희생돼 울음을 참지 못함 더구나 친척중 박상진독립운동가는 고등고시합격 판사임용되었으나 사양하고 재산 다 정리 독립군에게 헌납 그 공을 인정받아 독립기념관 첫 관문에 소개돼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