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본업을 잘하고 비전이 있으며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털어놨다.
27일 온라인 채널 ‘하이슬기’에선 슬기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해 첫날 계획에 대해 “집에 있지 않을가요? 아니면 본가를 가지 않을까 한다.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다. 그런데 이번에는 계획표를 만들어보고 싶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올해를 다섯 글자로 표현하자면?”이라는 질문에는 “제가 올해 레드벨벳 활동하고 팬콘 투어 다니고 개인적으로는 사진전도 열고 ‘고생 많았다.’”라고 대답했다.
버킷리스트에 대한 질문엔 “저 원래 버킷리스트는 안 만든다. 그런데 해보고 싶었던 것 중에 이뤘던 것은 있다. 여행을 많이 다녔던 것 같다. 혼자 여행 하기는 2025년 갈 예정이다. 또 수영을 배워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쌍꺼풀이 점점 생기고 있는데 마음에 드나?”라는 질문에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 저는 쌍꺼풀이 안 어울리는 눈일 줄 알았는데 속눈썹을 크게 붙이면 쌍꺼풀이 생기더라. 5년 안에 생기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고 있는데,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런 저도 사랑해 주실 거죠?”라고 덧붙이기도.
또 “유튜브 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한 순간?”에 대한 질문에는 “같은 팀이라는 소속감이 있다. 물론 레드벨벳을 하고 있지만 그 외에 나의 사람들과 뭔가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재밌고 뜻깊다. ‘내 편이 있다’라는 느낌이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입꼬리가 예쁜 사람,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을 생각해보니 입꼬리가 예쁜 사람을 매력 있다 이렇게 느꼈던 것 같다.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게 확실한 사람이 좋다. 본업 잘하고 웃는 게 매력 있고 비전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하이슬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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