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카카오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새로운 테마를 선보인다.
27일 카카오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게임 콘텐츠와 굿즈 등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카카오는 자사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배우 이정재의 참가번호 456을 단 ‘오징어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브랜드 협업 영상을 카카오톡 ‘프로필’ 영역에 공개했다.
이에 ‘채널 춘식이’라는 제목의 프로필을 누르면 춘식이가 ‘오징어 게임’에 참여하는 영상이 재생된다. 영상은 카카오프렌즈 공식 계정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며 내년 1월 4일까지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미니 이모티콘을 출시하고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샵)검색, 펑, 톡채널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한 카카오 캐릭터 굿즈도 출시한다. 굿즈는 ‘춘희’와 ‘플레이어 라이언’ 인형을 비롯해 키링 인형, 양말, 티셔츠, 데코 스티커 등 총 13종이다. 이는 온오프라인 프렌즈샵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무신사에서 구매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 강남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전 매장도 ‘오징어 게임’ 테마로 새롭게 단장하며 방문시 매장에서 실제 게임을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27일부터 ‘춘식이 게임’ 기획전을 열고 ‘오징어게임’ 시즌 2와 협업한 11개 브랜드의 상품 14종을 선보인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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