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강렬한 레드 트위드룩으로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레드 타탄 체크룩을 착용한 사진을 공유해 이목을 모았다. 원래부터 피부가 하얗고 인형 같은 비주얼을 지닌 조이의 외모가 강렬한 빨간색을 받아 더욱 빛이 났다.
이날 조이가 착용한 레드 체크 셋업룩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MSGM’의 타탄 재킷, 레드 트위드 타탄 스코트 셋업으로 상하의 모두 한화 약 70만 원 대다. 치마처럼 보이는 하의는 치마바지의 형태라 편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상의에는 히든 단추가 핵심 포인트로, 열었을 때는 자연스러운 블랙 버튼이지만 닫았을 때는 히든 버튼으로 깔끔하게 연출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전체적으로 크리스마스 색조합의 정석인 레드와 블랙, 그리고 화이트 포인트까지 더해져 레트로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에 더해 조이는 퍼 소재의 베레모 모자와 진주 목걸이까지 착용해 화려한 홀리데이룩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14년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조이는 ‘행복’, ‘아이스크림 케이크’, 러시안 룰렛’, ‘퀸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조이는 현재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 중이며, 이날의 코디도 ‘동물농장’ 출근룩으로 알려졌다. 조이는 가수 크러쉬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하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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