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은지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양세형과의 열애설에 대해 루머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23일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다음 주에 볼 수 있는 게스트 박나래와 양세형 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양세형은 박나래에게 “오늘 이후로 방송 못 하게 해줄 거야!”라고 말하며 삿대질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이 XX가!”라며 되받아쳐 절친의 케미를 드러냈다.
이어 신동엽은 “코미디언끼리 장난치는 게 진짜 수위가 세잖아”라며 말했고, 박나래는 “주먹다짐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양세형은 누가 이겼냐는 질문에 “비겼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철이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루머가 어떻게 생긴 거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그거 루머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양세형은 “넌 돈독이 올라서 미쳤구나”라고 받아쳐 주변을 웃음 터지게 했다.
이어 박나래가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하자 양세형은 박나래를 에스코트하더니 문을 잠갔다. 신동엽이 “못 나오게 잠그는 거냐”며 웃자, 양세형은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 해보자”며 짓궃은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짠한형’ 박나래, 양세형 편은 오는 3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 = ‘짠한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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