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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이수현 발길질에 쇠창살 세트 무너져… 처연소녀 아닌 괴력소녀”(‘가족계획’)

이혜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배두나가 ‘가족계획’ 촬영 중 이수현에 의해 쇠창살 세트가 무너지는 해프닝이 있었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23일 엘르코리아 채널엔 “가족끼리 살면 이건 진짜 못 참음”이라는 제목으로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류승범 로몬 이수현이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가족계획’의 주연배우들이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날 배두나와 류승범은 “극중 탐나는 기술이 있나?”라는 질문에 “컴퓨터 능력이 탐이 난다”라고 입을 모았다. 배두나가 “컴퓨터는 내가 약한 부분이다. 잘 모르겠다. 너무 어렵다”라고 토로했다면 류승범은 “나도 그렇다. 기계치라 컴퓨터를 잘하는 분들이 부럽다”며 공감을 표했다.

컴퓨터 능력자 ‘지훈’으로 출연 중인 로몬은 “감사하게도 컴퓨터 능력자 역이라 앉아서 너무 편하게 촬영을 했다. 내가 실제론 컴퓨터를 잘 못 다뤄서 나도 지훈이의 능력을 갖고 싶다”고 했다.

배두나는 작중 자신의 능력인 ‘브레인 해킹’에 대해 “다른 특공무술을 하는 캐릭터들은 손 까딱 정도는 하는데 나는 속닥거리기만 하면 된다. 그게 상당히 유용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브레인 해킹을 할 때 상대방이 받는 고통을 나 역시 그대로 느낀다. 고통이나 감정의 발현이 눈물로 나는데 그렇다고 절대 우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유쾌했던 촬영 일화도 전했다. 배두나는 “이수현이 감옥 세트를 부순 적이 있다”며 “재갈을 물고 결박까지 당한 채 쇠창살에 갇힌 장면이었는데 처연한 소녀가 갑자기 흥분해서 발로 쇠창살을 찬 거다. 결국 세트가 통째로 무너져서 NG가 났다. 괴력소녀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수현이 실제 태권도 유단자라는 것. 이수현은 “초등학교 때부터 태권도를 해서 검은띠까지 땄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엘르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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