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황보라가 이유식을 시작한 아들이 편식으로 속을 썩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23일 온라인 채널 ‘웤톸’의 ‘오덕이 엄마’에선 ‘이유식부터 효도하는 황보라 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황보라의 육아 일상이 업로드 됐다. 황보라는 아들 우인에게 이유식을 먹이며 “편식 없이 고르게 잘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유식을 하루 한 번에서 하루 두 번으로 레벨 업을 하게 됐다며 우인이를 위한 소고기, 청경채, 당근, 브로콜리, 완두콩 등 다양한 이유식 종류와 간식을 소개했다.황보라는 아들에게 이유식을 먹이며 “냠냠냠냠 해줘야 씹는다고 한다”라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아들을 바라봤다.
황보라는 “이유식 후에 가장 큰 변화에 대해 ”변 냄새가 많이 심해졌고 어른처럼 된똥도 싼다. 확실히 분유만 먹었을 때랑 다르게 뒤집기를 하거나 엎드리면 소화 못 시킨 토사물들이 역류해서 올라오는데 그때 소화 못 시킨 것을 분유로 채워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리고 이유식 할 때 이유를 모르겠는데 찡찡 대고 자기주도식을 하려는 건지 자꾸 자기가 무언가를 먹고 싶어 하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치아가 하나 났다. 이앓이를 하고 있다. 그래서 얼음찜질도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분유는 똑같이 준다. 이렇게 이유식이 더 많아지고 분유 비중 점점 없어진다. 그렇게 이유식으로 전환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편식 없이 다 잘먹는 아들에 대해 “이유식 먹고 배불러서 분유를 안 먹는 아기들도 있다고 한다. 근데 우인이는 끝까지 다 먹는다. 맛에 대한, 먹을 거에 대한 집착이 있는 친구다. 건강하게 진짜 한 번도 안 아팠다”라며 “편식으로는 고생을 안 시킨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차현우 대표와 결혼해 지난 5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오덕이엄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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