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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호흡 증상’ 차지연, 회복 전념…’명성황후’ 캐스팅 김소현으로 변경

강나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배우 차지연이 건강상 문제로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을 중단한 가운데, 24일 ‘명성황후’ 캐스팅이 변경됐다.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차지연은 일시적인 과호흡 증상을 보여 공연이 중단됐다. 차지연은 극 중 월하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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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CJ ENM 측은 공지를 통해 “금일 1막 공연 중 월하 役 차지연 배우에게 일시적인 과호흡 상태가 발생하여 공연이 중단됐다. 배우는 지체 없이 병원으로 이동하였으며,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조치를 받고,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에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관객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회복에 전념하여 더욱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 복귀하겠다는 차지연 배우의 인사를 대신 전해드린다. 해당 공연의 예매자분들께는 티켓 결제 금액 기준으로 110% 환불이 두 번의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여파로 차지연이 출연 중인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부산 공연 역시 캐스팅이 변경됐다. 오는 24일과 25일 공연은 차지연 대신 김소현이 오르게 됐다. 23일 ‘명성황후’ 제작사 에이콤은 “24일 오후 2시 30분과 25일 오후 2시 공연은 김소현이 무대에 오른다”라며 “명성황후 役 차지연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아래와 같이 캐스팅이 변경됐다”라고 공지했다.

한편, 앞서 ‘광화문연가’와 같은 제작사 CJ ENM과 RG컴퍼니 측의 뮤지컬 ‘시라노’ 역시 배우 최재림의 건강상 이유로 공연이 도중에 취소된 바 있다. 최재림은 ‘겹치기 출연’으로 다작하던 와중 우려하던 건강 문제가 발생해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고, 최재림을 대신해 강홍석, 박건형 등이 무대에 올랐다. 최재림에 이어 차지연까지 연이어 건강 문제가 발생해 배우들의 건강 상태에 팬들이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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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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