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수홍이 생후 50일 딸과 붕어빵 부녀임을 인증했다.
19일 온라인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선 ‘생후 50일 아기 등센서 발동 | 메리 재이 크리스마스 | 행복한 육아 브이로그 | 출산이후 몸의 변화 | 산후 탈모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육아 일상이 담겼다. 박수홍은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딸 재이를 안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이가 졸려하는 모습을 본 부부. 김다예는 “신기한 거 보여드리겠다”라며 딸 재이를 다시 눕혀보라고 박수홍에게 말했다. 김다예는 “재이를 깨우는 방법이다. 침대에 눕히면 바로 일어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수홍이 침대에 조심스럽게 눕히자 잠든 것처럼 보였던 딸 재이가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고 박수홍을 바라봤다. 결국 박수홍은 다시 딸을 안았고 세상 졸린 표정을 짓는 딸의 모습에 박수홍과 김다예 역시 웃음을 터트렸다.
다시 눈을 뜨고 입을 모으는 재이의 귀여운 표정을 똑같이 따라하는 박수홍. 닮아도 너무 닮은 붕어빵 부녀의 모습에 김다예는 “찐짜 똑같이 생겼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영상 속 문구를 통해 “유전자의 힘이 이렇게 강하다니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재이를 위한 다양한 선물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박수홍은 “재이책을 근래에 많이 샀다. 재이가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해서 사운드 북, 동물 오케스트라, 전개동화, 세계 나라 국기도 공부하려고 샀다. 숫자하고 영어책들도 다 샀다”라며 재이가 동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 품안에서 잠이 든 재이의 모습에 박수홍은 “그림책 읽어주려고 했는데 이렇게 기절하시면 어떡해요?”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딸을 침대에 눕혔고 깊이 잠든 딸을 보며 사랑스러워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다예는 “제가 하루 종일 재이를 안고 있다가 손목이 나갔다”라고 털어놨고 박수홍은 안쓰러워하다가 다시 눈을 뜬 딸을 발견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딸이 울지도 않고 부부를 째려본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고 결국 박수홍은 딸은 다시 품에 안고 재우기에 돌입,결국 딸을 재우는데 성공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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