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이 할리우드 스타 브룩 쉴즈를 만났다.
이정재는 19일 자신의 개인채널에 “우리는 ‘켈리클락슨쇼’에서 브룩 쉴즈를 만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브룩 쉴즈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정재와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재는 패셔너블한 체크 무늬 패턴 재킷을 입었고, 이병헌은 깔끔한 검은색 양복을 입고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브룩 쉴즈는 베이지색의 롱코트를 입고 큰 안경을 써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이정재와 이병헌은 레전드 할리우드 스타와의 만남에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브룩 쉴즈 역시 두 사람의 허리에 손을 감싸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1965년생인 브룩 쉴즈는 미국의 배우이자 모델이다. 그는 영화 ‘프리티 베이비’, ‘블루 라군’ 등에 출연하며 아름다운 미모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여전히 인기를 유지 중이다.
브룩 쉴즈는 1997년에 테니스 스타인 안드레 애거시와 결혼한 후 2년 만에 아이 없이 이혼했고, 현재는 TV 작가인 크리스 헨치와 부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두 딸을 양육 중이다.
한편, 이정재와 이병헌은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참여했으며, 오는 26일에 공개 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두 사람은 글로벌 스타가 됐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정재는 18일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 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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