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아현(28)과 김요한(39)이 핑크빛 기류 속, 실제 커플로 연결될지 관심을 모은다.
1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33회는 장르별 꽃미남이 출연하는 ‘남.남.남’ 특집으로 구성된다. 순정남 이무송, 마초남 류지광, 배구 미남 김요한, 돌쇠 미남 박건우가 출격한다. 이어 TOP7 선배인 ‘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지헌이 등장해 TOP7과 함께 불꽃 튀는 노래 대결에 나선다. 이 가운데 배아현은 대한민국 배구 레전드 김요한과 맞대결이 성사된다.
배아현은 김요한에 대해 “키도 크시지만 너무 잘생기셔서 설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슬은 “(김요한이) 언니의 이상형이래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설레게한다.
이날 배아현은 “드디어 제가 가려요!”라며 김요한의 등 뒤에서 행복해한다. 김요한을 보며 자신보다 키 큰 남자를 만나면 해보고 싶었던 로망을 모두 이룬다. 그 모습을 지켜본 방청객은 “잘 어울린다”며 두 사람의 피지컬 케미에 트롯과 배구, 장르를 초월한 ‘장신 커플’이 탄생할 지 기대감에 부풀게 된다.
김요한의 대결 무대에서는 TOP7과 함께 보컬 케미가 빛을 발하며,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김요한과 TOP7은 최근에 화제가 된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APT(아파트)’에 이어, 같이 화제가 되고 있는 윤수일의 명곡 ‘아파트’를 트롯 버전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완성한다.이에 방청객도 함께 흠뻑 빠져들어 “아파트! 아파트!”를 떼창한다.
한편, 배아현과 김요한의 노래 대결은 TV CHOSUN ‘미스쓰리랑’에서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 TV CHOSUN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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