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보이넥스트도어 리우가 촬영 중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2일 보이넥스트도어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멤버 리우가 최근 콘텐츠 촬영 중 손가락을 다쳐 병원에 방문했다”면서 “검사 결과 오른손 중지에 골절이 있어 당분간 보호기를 착용하고 무리한 움직임을 지양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리우의 의지가 강한 상태이나, 당사는 리우의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추후 스케줄 변동 시 추가 공지를 통해 팬 분들께 다시 안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또 “리우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리우가 소속된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5월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최근 활동은 지난 9월 발매된 미니 3집 ‘19.99’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 볼륨 1’ 인 인천'(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IN INCHEO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하 보이넥스트도어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OZ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OYNEXTDOOR 멤버 리우의 부상 및 향후 스케줄 관련 안내드립니다.
BOYNEXTDOOR 멤버 리우가 최근 콘텐츠 촬영 중 손가락 부상을 입어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검사 결과 오른손 중지에 골절이 있어 당분간 보호기를 착용하고 무리한 움직임을 지양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강한 상태이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추후 스케줄 변동 시 추가 공지를 통해 팬분들께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리우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