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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링 부인’ 민희진, 치명적인 사진 찍혔다…미팅한 회장도 ‘실토’

박정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사내이사에서 사임한 가운데, 민 전 대표가 그동안 내왔던 입장이 거짓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디스패치는 민 전대표의 탬퍼링 의혹과 뉴진스의 기습 유튜브 라이브 방송·하니의 국정감사 출석·최근 계약 해지 기자회견까지 민희진이 개입한 정황을 보도했다.

앞서 11월, 민 전 대표 측은 “제가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라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에 대해 디스패치는 민희진의 입장문은 거짓이며 ‘다보링크’와 직접 만났다고 밝혔다. 디스패치는 “9월 30일, 민희진은 이 회사의 실질적 소유주인 A 씨를 만났다. 이 둘의 연결고리는 뉴진스 멤버의 가족(큰아빠) B 씨였다”라며 민희진과 다보링크 A 씨 회장, B 씨가 만나는 순간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동시에 디스패치는 민 전 대표의 탬퍼링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민희진은 어도어 사내이사였고, 뉴진스의 계약기간은 2029년 7월 31일이라, 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B 씨는 A 씨에게 50억 원 정도 투자가 가능한지 물었고, 3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는 설명이다. 실제 회동 이틀 뒤 10월 2일 다보링크는 신규 이사 선임을 예고했으나, 민 전 대표가 돌연 다보링크와의 접촉을 부인했다. 이후 A 씨는 B 씨를 이사 명단에서 내렸다.

A 씨는 이 상황에 대해 “자기들이 만나고 싶다고 직접 우리 집까지 찾아왔다. 그런데 일체 접촉한 적도 없다? 그 거짓말에 주가가 단기 50프로가 빠졌다. 정말 황당하다”라고 전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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