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영재고, 카이스트 출신 크리에이터 허성범이 연고대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수능 특집을 맞이해 페퍼톤스의 이장원,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 허성범, 트리플에스 김유연이 등장했다.
이날 카이스트 출신의 이장원과 허성범, 고려대의 미미미누와 이화여대의 김유연이 출연했다. 5수생 미미미누는 “내가 5수생이다. 사수, 오수는 어학사전에도 적히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미미미누는 이장원, 허성범을 가리키며 “여기 두 명은 수능을 보지 않았다. 수능 특집인데”라고 열을 올렸다.
이에 대해 허성범은 “장원이는 과학고, 난 영재고를 나왔다. 우린 100% 다 수시로 가기 때문에 수능 같은 거 안 보고”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이 “수능 같은 거?”라고 흥분하자 허성범은 “그런 의미가 아니고”라며 “대신 우린 고등학교 들어가는 게 대학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라고 밝혔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출신인 허성범은 “1차 서류, 2차에선 수학 시험 4시간, 과학 시험 3시간 보고, 3차에선 2박 3일 합숙 면접을 본다”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오징어게임’이냐”라고 말하기도. 허성범은 “학교에서 다 영어를 쓴다. 들어가서 맨땅에 헤딩했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영재고 학교 출신은 100% 대학 가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허성범은 머뭇거리다 “논란이 될 수도 있는데, 우린 성적 좀 안 좋은 친구들이 연고대를 가”라고 말했다. 이에 연대 출신 서장훈은 벌떡 일어나 “나와”라고 분노했고, 고대 출신 미미미누는 “그 와중에 연고대면 고대는 꼴찌가 간다는 거 아니냐”고 속사포로 말했다. 이수근은 “그럼 미미미누는 그런 곳을 5번 도전한 거냐”라고 말하기도.
허성범은 “연고대 너무 좋은 학교인 거 알지만, 당연히 리스펙하지만”이라고 말을 이어가려던 그때 서장훈이 앞문으로 등장했다. 서장훈은 미미미누에게 “우리 대화 많이 없겠다고 했는데, 대화 많이 하자고”라며 고대와 손을 잡았다. 반면 허성범에 대해선 “허성범? 영원히 기억하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미미누는 “중간에 포기하고 싶지 않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3수가 인간계의 마지막이라고 보면 된다. 재수는 필수고, 삼수는 선택이다. 이걸 넘어서 4수, 5수를 하는 건 쉽지 않다”라며 5수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당시엔 본인의 목표가 높아서 홍대, 동국대, 한양대를 지나 고대에 입학했다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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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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