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31)가 다이아몬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영화 ‘위키드’ 시사회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식스’는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가 100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영화 ‘위키드’ 시사회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아리아나 그란데는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 영화 ‘위키드’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영화 ‘위키드’에서 자신이 연기한 글린다 역할과 어울리는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나비 모양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매체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가 착용한 목걸이, 귀걸이, 반지에는 100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가 사용됐다. 한 보석상은 “나비(모양 목걸이)는 환상적이다. 완벽하다”며 “목걸이 무게만 90캐럿에 달한다”라고 전했다. 90캐럿은 약 18그램이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화려한 모습에 누리꾼은 감탄하고 있다. 누리꾼은 “영화 ‘위키드’ 너무 기대된다”, “글린다 그 자체다”, “의상도 화장도 너무 잘 어울린다. 인형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가 출연하는 영화 ‘위키드’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기에 많은 영화 팬이 기대하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 외에도 배우 신시아 에리보, 조나단 베일리, 양자경, 에단 슬레이터 등이 ‘위키드’에 출연한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는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r.e.m.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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