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스타 부부 이다인·이승기가 코미디언 조세호의 결혼식에 다정한 모습으로 참석했다.
20일 조세호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조세호 결혼식의 사회는 20년 지기 친구 남창희,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 축가는 김범수를 비롯해 태양과 거미가 불렀으며 배우 이동욱이 축사에 나섰다. 이 외에도 가수 지드래곤, 산다라박, 써니, 규현, 배우 박신혜, 지예은, 이시영, 오나라, 코미디언 유재석, 유병재, 박나래, 김숙, 문상훈 등이 참석해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다.
수많은 연예계 스타 중 이승기와 이다인이 행사에 처음으로 동반 참석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속 이승기는 단정한 검은 쓰리피스 정장을 착용하고 있으며 이다인은 하객룩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45만원 상당하는 블랙밸벳 진주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다인은 왼손 약지에 착용하고 있는 결혼 반지를 자랑하고 있는가 하면 오른손에는 약 700만~800만 원 대로 알려진 럭셔리하고 세련된 디올 명품백을 들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이승기는 ‘공주님 모시기’를 하듯 사랑하는 아내 이다인을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결혼식장으로 들어가던 중 손을 잡는 달달한 모습까지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공개 열애를 알리고 2023년 4월 결혼해 이듬해 2월 딸을 출산했다. 5세 차이 나는 이들은 선후배 관계에서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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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l
김건희 윤석열이 오버렙 되는건 나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