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함께 행사에 참여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4일, 차예련은 개인 계정에 “‘보통의 가족 10월 16일 개봉”이라는 문구와 함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동건·고소영 부부, 차예련, 그리고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 노희영 대표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 보기 힘든 장동건, 고소영 부부 투샷이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 사람은 이날 특별하게 마련된 ‘보통의 가족’ 개봉 기념 행사에서 포즈를 취했다. 블랙이 드레스코드였던 듯 세 사람은 시크한 분위기를 풍겼으며, 노 대표는 화려한 흰색 문양으로 귀여움을 더했다.
특히, 최강 비주얼 청춘스타였던 장동건과 고소영은 50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막강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들 부부는 올해 52세 동갑내기로, 둘은 어깨를 나란히 붙인 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장동건은 ‘보통의 가족’으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어 흥행에 관심이 모인다. ‘보통의 가족’은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흠잡을 곳 없는 평범한 가족들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고소영도 ‘보통의 가족’을 적극 홍보하며 내조의 여왕다운 면면을 뽐냈다. 그는 개인 계정에 ‘보통의 가족’ 포스터를 게재하는 건 물론, VIP 시사회에 참석해 장동건을 공개적으로 응원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차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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