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과 데이트 중 손연재와 만났다.
14일 이민정은 자신의 채널에 “백년만의 백화점 나들이, 우리 트레이닝복만 입는 아드님 쇼핑하고 연재도 백년만에 보고 고양이 띠용”이라며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하얀 셔츠에 검은 숏팬츠 조합의 흑백룩으로 백화점을 거닐고 있다. 그는 고양이 캐릭터 핸드백을 매고 거울셀카를 찍으며 아름다운 미모를 부각시켰다.
또한 이민정은 검은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손연재와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한 매장에서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이들은 소녀 감성 가득한 세일러문 백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후 이민정은 “저녁엔 퍼터의 문제점도 잠시 공부했다”라며 골프 교육을 받은 인증샷까지 전한 후 ‘알찬 하루’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해당 글을 본 대중들은 “언니(이민정) 저 고양이와 똑닮음”, “고양이보다 귀여움 터진다” “손연재랑 두분 미혼이라해도 믿겠다”, “백화점도 민정님 나들이 하셨을거다”, “가방 너무 귀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지난 2013년 8월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딸까지 얻으며 결혼 10년 차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민정과 손연재는 12살 차이가 남에도 평소 ‘찐친’과 같은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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