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그룹 피프티프피트가 숙소 생활에 대해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의 ‘챌린지 시키신 분’에는 ‘비상. 핖티 소녀들이 너무 귀여워서 마음이 힘들어요 (with 피프티피프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피프티피프티 아테나는 이채연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 계속 ‘식스틴’, 아이즈원 때도 팬이었다”라고 고백했고, 문샤넬도 “‘케이팝스타’ 때부터 팬이다. 아이즈원 앨범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채연은 “이번에 컴백하고 반응이 핫하던데 음방 돌면서 어땠냐”라고 물었고, 키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처음이다 보니 적응 중이다”라고 했다. 문샤넬은 “음방에서 선배님들과 저희의 챌린지를 같이 찍다 보니 영광이고 꿈 이루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채연은 연습생 때 틱톡 챌린지 연습을 한단 말을 듣고 “시스템 무슨 일이냐”라고 놀라기도.
이채연은 숙소 분위기에 대해 물으며 “아테나가 잘 일어나냐”라고 했다. 룸메이트인 문샤넬은 고개를 저었고, 아테나는 “(알람이 울리면) 제가 안 일어나고 샤넬 언니가 일어난다”라고 고백했다. 문샤넬은 “일어나라고 말로 깨우기보다 손으로 2층 침대를 친다. 제가 먼저 해야 할 거 하고 깨워준다”라고 했다.
이를 듣던 옆방 키나는 “(제가) 옆방에 있는데, 샤넬이 잔소리를 한다”라고 제보했다. 샤넬은 “저랑 테나는 톰과 제리 같은 사이다. 둘이 청소 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샤워를 하더라”라고 폭로했고, 아테나는 “깨끗하게 한 후 치우고 싶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키나는 숙소에서 벼룩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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