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박진희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8일 박진희는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창가에 앉아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박진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진희는 버튼 디테일이 돋보이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세련되면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웨이브 헤어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운 매력까지 더했다.
박진희는 올해 46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여전히 싱그러운 미소와 잡티 하나 없이 매끈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두 달 만에 6㎏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박진희의 여리여리한 팔 라인과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아한 여신 진희언니”, “우와 여신이다”, “넘넘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최정윤 역시 “시집가는겨?”라며 박진희의 아름다운 미모에 찬사를 보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1996년 KBS2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박진희는 ‘여고괴담’, ‘쩐의 전쟁’, ‘자이언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4년 5살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진희는 최근 다이어트 시작 두 달 만에 5~6㎏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피디씨 by PDC’ 채널에 출연한 박진희는 “초창기 콘텐츠를 보는데 ‘웬 백돼지 한 마리가 집을 짓겠다고 땅을 찾고 있더라’ 이건 아니다 싶었다”라며 “제작진 언니가 조심스레 내게 ‘건강한 사람이어서 좋다’고 하더라. 그런데 너무 건강해 보인다고 했다. 살쪘다고 말하는 게 조심스러워 그렇게 말했던 거다”라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살찌는 흐름을 끊을 필요가 있다는 거였다.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기에 저도 알고 있었다”라며 “다이어트 후 자신감이 생기고 몸이 가벼워졌다. 장롱 속 깊이 넣어뒀던 옷이 맞으니까 너무 좋다. 지인들이 ‘피부에 뭐 했냐?라고 묻더라”라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피디씨 by PDC’ 채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