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오는 11월 13일 한국 개봉하는 2024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글래디에이터 2’가 스틸을 공개했다.
전 세계에 검투사 신드롬을 일으킨 전설적인 작품인 ‘글래디에이터’의 24년 만의 후속작 ‘글래디에이터 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글래디에이터 2’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편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새로운 글래디에이터로 분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폴 메스칼을 비롯해 페드로 파스칼, 덴젤 워싱턴, 코니 닐슨, 조셉 퀸, 프레드 헤킨저까지 탄탄한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서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선사하는 비주얼과 박진감 넘치는 역대급 전투를 기대케 하며 특히 콜로세움을 가득 채운 물 위에서 펼쳐지는 해상 전투와 ‘막시무스’의 아들이자 이번 작품을 이끌어갈 새로운 검투사의 등장은 장대한 스케일의 액션과 드라마틱한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새롭게 공개된 스틸에서는 페드로 파스칼이 연기한 로마 장군 마르쿠스 아카시우스의 모습과 덴젤 워싱턴이 연기한 마크리누스의 모습이 담겼다. 전투를 앞둔 마르쿠스의 비장함과 마크리누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새로운 영웅의 등장,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한층 강력하고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돌아온 ‘글래디에이터 2’는 오는 11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파라마운트, 롯데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