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해인이 영화 ‘베테랑2’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 것과 관련해 소감을 나타냈다.
7일 DAZED KOREA 채널을 통해 정해인의 ‘캐치 업’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정소민과 소꿉친구 로맨스를 선보였던 정해인은 “촬영 기간이 6개월 정도 됐는데 하하 호호 웃으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 에너지가 고스란히 화면을 뚫고 전달 됐으면 좋겠다”며 바람도 전했다.
정해인은 또 개봉 24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2’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데 대해 “지금까지 보여준 나의 모습과 많이 다를 수 있어서 적잖이 충격을 받으셨을 것 같다”며 웃었다.
아울러 “‘베테랑2’에 대해선 할 얘기가 많다. 생각할 거리가 있는데 그게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에 적극 추천한다”라며 ‘베테랑2’ 관람을 독려했다.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가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범죄 수사극으로 정해인 외에도 황정민 장윤주 진경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이번 ‘베테랑2’의 핵심 인물로 합류한 정해인은 “박선우는 겁이 없고 야행성에 목표의식이 뚜렷한 인물이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혼자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기도 한다. 여기까지만 하겠다”면서 ‘베테랑2’ 내용을 일부 스포 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DAZED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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