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주역 정소민과 정해인의 투샷이 공개됐다.
6일 정소민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정해인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정소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소민은 원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우월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정해인은 슬랙스에 와이셔츠를 입고 남친룩의 정석을 뽐냈다.
극 중 해피엔딩을 맞은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과 행복한 미소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정해인과 정소민이 한쪽 편에 마련된 간이 의자에 밀착해 앉은 가운데, 정해인은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소민을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내려다 보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설레임을 유발했다.
누리꾼들은 “고생 많았어요~~ 또 인생작 나왔네요”, “보는 내내 너무 이쁘고 행복하고 애틋하고 막 둘이 사랑스럽고”, “배석류 감사합니다. 혜릉동 동네와 가족, 친구들이 그리울 거에요”, “언니 너무 보고 싶을 것 같아요. 시즌2 부탁드려요”, “마지막까지 최고였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소민과 정해인이 출연한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6일 유쾌하고 따스한 힐링을 선사하며 종영했다.
마지막 회에서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는 결혼을 보류한 채 연애를 이어갔고, 혜릉동 가족은 다정하고 소소한 날들을 여전히 함께 어울리며 살아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9.5%(이하 유료 가구 기준), 최고 10.7% 및 전국 평균 8.5%, 최고 9.5%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극 중 정해인과 정소민은 ‘워너비’ 남사친, 여사친의 달콤살벌한 티키타카, 역대급 케미스트리로 열애설까지 불거질 정도로 매회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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