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군 복무 중 머슬 팔뚝과 파워를 뽐냈다.
1일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엔 “석진이를 찾아라”라는 제목의 ‘달려라 석진’ 영상이 업로드 됐다.
앞선 복불복 레이스에서 ‘꽝손’의 역사를 다시 썼던 진은 이날 게스트 지석진과 함께 ‘진짜 석진이를 찾아라’ 미션을 함께하게 된 바.
박물관 전체를 무대로 한 차원이 다른 규모에 지석진은 “스케일이 ‘런닝맨’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진은 “형님이 오셨으니 오마주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진짜 석진이를 찾아라’는 박물관 전체에 포진된 ‘석진이들’의 이름표를 뜯어 ‘김석진’과 ‘지석진’을 찾는 미션.
진이 “우리는 게스트들 편의 안 봐준다. 내가 먼저 찾으면 퇴근할 테니 엔딩을 해줘야 한다”며 자신감을 보이자 지석진은 “그럴 일 없다. 내가 이름표 뜯기를 14년 했다. 너 정도는 갖고 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말에 진은 “나 한 번 만져보라. 달걀이다”라며 팔뚝을 뽐냈다. 나아가 지석진과의 팔씨름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파워를 발산했다. 이에 지석진은 “네가 앉은키가 크다 보니 위에서 찍어 누른다. 그게 다르다”며 패배 원인을 늘어놓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짜 석진이를 찾아라’ 미션의 승자는 바로 진이다. 이에 따라 지석진이 초콜릿 공룡을 발굴하는 벌칙을 수행하게 된 가운데 진은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형님과 편하게 촬영하고 싶다”며 유쾌한 끝인사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방탄소년단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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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지석진님과의 케미가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