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임영웅이 고척돔을 하늘빛으로 물들인다.
17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임영웅 리사이틀’ 공식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와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엔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던 임영웅의 다양한 모습은 물론 ‘리사이틀’과 ‘시대를 뛰어넘고, 세대를 아우르는 임영웅 스테이지’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임영웅의 새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영웅 리사이틀’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한편 임영웅은 콘서트에 앞서 예능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일찍이 JTBC ‘뭉쳐야 찬다’의 게스트로 나섰던 임영웅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6’에 등장해 인간적인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함께 출연한 차승원은 임영웅에 대해 “정말 잘 하고 돌아갔다. 임영웅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더 좋았다”면서 “이번 새로운 시즌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물고기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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