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파국을 부른 ‘2순위 데이트’, ‘나는 솔로’ 3MC가 극대노한 이유는 뭘까.
오는 18일 방송되는 ENA·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극대노’한 ‘파국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솔로나라 22번지’는 돌싱남들의 마음 속 ‘1순위’가 아닌 ‘2순위’와 데이트를 하는 ‘2순위 데이트’를 감행해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놀라게 했던 터. 이날 ‘2순위 데이트’에 들어간 돌싱남녀는 ‘극과 극’ 분위기를 보이는데, 이들 중 한 데이트 현장을 지켜보던 이이경은 “얹힐 것 같은 데이트”라고 답답해하고 데프콘 역시 “헤어진 커플이 다시 만난 것 같은 느낌이야, 지금”이라고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콕 짚어낸다.
무엇보다 3MC가 단체로 ‘극대노’한 데이트 현장도 있어 파국이 예상된다. 초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해가던 한 돌싱남이 뒤로 갈수록 선을 넘을 듯한 ‘줄타기 발언’을 해 상대 돌싱녀의 얼굴을 굳어지게 만드는 것. 이에 송해나는 “왜 말을 꼭 저렇게 할까”라며 미간을 찌푸리고, 데프콘은 “와, 너무 심하다!”며 혀를 내두른다.
결국 송해나는 지켜보기 괴롭다는 듯 자신의 얼굴까지 두 손으로 가리는데, 데이트 말미에는 이를 뛰어넘는 ‘솔로나라’ 초유의 상황까지 벌어진다. 파국을 예감케 하는 돌싱남의 행동에 데프콘은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극대노한다. 과연 3MC를 단체로 뒷목 잡게 한 ‘2순위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폭풍 관심이 쏠린다.
한편 초난감한 ‘2순위 데이트’가 담긴 ‘나는 SOLO’는 오는 18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ENA, SBS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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