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이시다 히카리(52)가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9일(현지 시간), 배우 이시다 히카리가 자신의 채널 ‘둥근 생활 이시다 히카리'(まぁるい生活 石田ひかり)에 “첫 번째 아르바이트, 오사카 히노카와 유일무이한 엄마 캐릭터도 즐겨 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아르바이트 시작에 앞서 이시다 히카리는 아르바이트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15살부터 연예계에서 일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 문을 열었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전무하다고 밝힌 이시다 히카리는 “딸이 대학생이 되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처음으로 (아르바이트) 세계의 엄격함을 알게 됐다”며, 아르바이트의 어려움을 체감하기 위해 지인의 가게에서 1일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이시다 히카리는 직접 테이블을 세팅하고, 맥주를 따르는 등 아르바이트에 열중했다. 아르바이트가 끝날 무렵에 그는 하이볼을 완벽히 제조하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52세라는 늦은 나이에도 열심히 아르바이트하는 이시다 히카리의 모습에 누리꾼은 감탄하고 있다. 누리꾼은 “대단하다”, “딸의 모습을 보고 아르바이트를 결심하다니 좋은 엄마다”,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다 히카리는 지난 1986년 데뷔 이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 배우 최강희도 지난 2022년 3개월 동안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채널 ‘まぁるい生活 石田ひかり’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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