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배우 정건주가 유튜버 남서연과의 열애설에 해명했다.
9일 정건주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한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다. 같은 날 계곡에서 백숙을 먹은 사진을 올리고, 비슷한 시기에 같은 옷을 입었다는 것이 의심의 이유였다. 정건주가 계곡에서 백숙을 앞에 두고 사진을 찍어 올린 날, 남서연 역시 계곡에서 백숙 사진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정건주 측은 해당 열애설을 부정했다.
한편, 배우 1995년생인 정건주는 2018년 플레이리스트의 ‘이런 꽃같은 엔딩’의 최웅 역으로 데뷔했다. 이어 KBS2 ‘참치와 돌고래’, 플레이리스트 ‘WHY :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 ‘최고의 엔딩’ 등에서 얼굴을 비췄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이도화 역을 맡아 안방에 눈도장을 찍은 정건주는 tvN ‘오 마이 베이비’, JTBC ‘월간 집’, SBS ‘꽃선비 열애사’, MBC ‘우리, 집’ 등에서 활발하게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정건주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늘 짝사랑만 하다 끝나는 배역만 맡아서 이젠 좀 사랑을 이루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밝 힌적 있다.
그는 오는 12월 처음 방송되는 채널A ‘체크인 한양’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출연을 확정했다.
2003년생인 남서연은 채널 구독자 약 55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31만 명을 보유 중이며 일상 브이로그, 메이크업 콘텐츠 등을 선보이고 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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