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에스파 윈터가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윈터는 미국 브리지햄튼에서 열린 2025 스프링 ‘월드 오브 랄프 로렌’ 패션쇼에 참석해 전 세계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윈터는 은은한 새틴 소재의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홀터넥 원피스를 완벽 소화했다. 윈터는 햄튼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과 같이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윈터는 룩과 어울리는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태도를 한껏 발산하여 현장에 모인 수많은 취재진 및 패션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랄프 로렌의 CEO 패트리스 루베트(Patrice Louvet)와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윈터는 이번 패션쇼 참석뿐만 아니라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의 한국 공식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행사와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패션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윈터가 앞으로 보여줄 남다른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21일 마카오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이어간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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